'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가 평균 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3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이날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232가구 모집에 1만125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8.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99㎡형으로, 48가구 모집에 5293명이 몰려 110대 1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84㎡A와 84㎡B가 38대 1을, 84㎡C가 16대 1, 84㎡D는 14대 1을 기록했다. 99㎡는 110대 1이었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35가구 △84㎡C 35가구 △84㎡D 31가구 △99㎡ 54가구 등이다.
84㎡ 일반 분양가격은 3억640만~3억1070만원, 전용면적 99㎡는 3억6600만원이다. 이는 지난 24일 1순위 청약에 나섰던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보다 3000만원가량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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