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아산병원은 1인실에 입원한 9세 환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음압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병원은 '병동 이동제한' 조처를 내렸고 환아의 이동 동선에 포함된 소아응급실과 혈관조영실, 응급 자기공명영상(MRI)실, 신관 13층에 있는 136병동(45병상)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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