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집 영유아용 코로나19 안전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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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4-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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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1일 관내 어린이집 345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자 영·유아용 면 마스크 2만8000장과 손 소독제 1만4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영·유아용 면 마스크는 광주시 수공예 자활기업인 반희담에서 제작했으며, 1인당 면 마스크 2장과 손 소독제 1개를 지원한다.

관내 어린이집은 코로나19로 지난 2월 27일부터 휴원 중에 있으며, 가정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휴원 종료 시 영·유아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자 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도 지원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어린이집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곳인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 달라”며 “어린이집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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