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기온 영하권…미세먼지 오전까지 영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선영 기자
입력 2020-04-01 18: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목요일인 2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며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강원·경북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등 쌀쌀하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새 차고 건조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전국의 2일 아침 최저기온은 -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곳곳이 아침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서울도 아침 기온이 5도로 전날 아침(9.3도)보다 춥겠다.

새벽까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올라 전국이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 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 관계자는 "대부분 남부 내륙 지역은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해 오전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오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