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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만프로야구리그(CPBL) 공식 페이스북]
한국·미국·일본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 시기를 아직 정하지 못한 가운데 대만프로야구리그(CPBL)가 11일 정규리그를 개막한다. 코로나19를 잘 통제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평가받는 대만이 가장 먼저 2020시즌의 문을 연 것이다.
CPBL은 1일 코로나19 4차 대책 회의에서 개막전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애초 시즌 입장권 소지자를 최대 150명만 초대할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무관중으로 선회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경기장 출입 인원도 철저히 통제하기로 했다.
대만 4개 프로팀은 정규리그 240경기를 치른다. 예정대로라면 정규리그 일정은 10월 중순에 끝나고,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십시리즈도 11월 15일 전에 마치기로 정했다.
한편 CPBL은 코로나19 매뉴얼에 따라 선수나 구단 직원 중 감염 확진자가 나오면 즉각 리그를 중단할 방침이다.
CPBL은 1일 코로나19 4차 대책 회의에서 개막전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애초 시즌 입장권 소지자를 최대 150명만 초대할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무관중으로 선회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경기장 출입 인원도 철저히 통제하기로 했다.
대만 4개 프로팀은 정규리그 240경기를 치른다. 예정대로라면 정규리그 일정은 10월 중순에 끝나고,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십시리즈도 11월 15일 전에 마치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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