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올해 1분기 매출 1243억원과 영업이익 59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 분기보다는 각각 8%, 35% 적지만, 전년 동기보다 15%, 12%씩 많은 수준이다.
김진구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줄어든 이유는 판관비 항목 중 일부 고정비가 늘어난 것 때문"이라며 "이후 분기별 증익은 계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코로나19 발생을 기점으로 비대면 수요가 추세적으로 늘면서 전사 매출에서 온라인 결제 매출 비중이 절대적인 NHN한국사이버결제를 추천 종목으로 제시한다"며 "새 목표주가에는 시장 호조에 따른 전자결제대행(PG)과 온라인 부가가치통신망(VAN) 매출 성장성을 추가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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