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4/02/20200402104114756613.jpg)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전경[사진=롯데시티호텔 제공]
호텔 측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해당 내용을 통보받은 즉시 내부 매뉴얼에 따라 투숙객에게 이 사실을 고지하고 안전한 동선을 안내해 퇴실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추가 예약을 중단하고 기존 예약 고객에게는 무료 예약 취소는 물론 예약금 전액을 환불 조치했다.
호텔은 대대적인 방역과 소독을 진행한 후 추가적으로 방역을 실시, 오는 3일 정오부터 영업 재개할 방침이다.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고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