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지역별 특화된 에너지산업과 에너지 연관산업의 기업·기관·연구소 등이 집적돼 비용감소와 기술혁신 등의 융복합 효과를 가져오는 클러스터를 의미한다.
지난해 강원, 경남, 경북, 광주·전남, 부산·울산, 전북, 제주, 충북 등 8개 광역지자체의 융복합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전북(태양광, 풍력)과 광주·전남(스마트그리드, 에너지 효율향상)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최초 지정한 바 있음.
추가지정을 위해 6월 말까지 희망지자체 신청을 받아서 평가를 통해 후보지를 선정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친 후 7월말 에너지위원회 심의에서 단지지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의 정책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 조성계획에 대해 산업·입지·경제성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에너지융복합단지로 지정된 지역에는 에너지 관련 기반시설 등 인프라 구축*이 추진되며, 전문연구기관 지정, 사업화 촉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특화기업 지정을 통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내 투자기업에 대해 지방세 감면, 정부 R&D 참여시 가점, 지역투자 보조금 우대,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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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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