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진영주유소(부산방향) "고객 손길 닿은 곳이면 수시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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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최재호 기자
입력 2020-04-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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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기 모니터에 항균필름 부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만전

부산방향 진영주유소의 주유기 항균필름 모니터 모습. [사진=진영주유소 제공][사진=진영주유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진영주유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주유기 모니터에 항균필름을 부착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셀프주유시설의 특성을 감안, 주유기 손잡이 등 고객이 한번 지난 뒤 소독작업을 실시하는 등 완벽한 방역체계 시스템을 갖췄다는 게 주유소 측 설명이다. 

주유소 관계자는 "수많은 차량들이 드나드는 고속도로 주유시설의 특성을 감안, 고객의 손길이 닿은 곳은 철저히 소독하는 등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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