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일 자가격리 통지를 받았으나, 다음날 청담동 자택에서 무단이탈했다.
구체적인 동선을 살펴보면 이 여성은 2일 오전 5시에 임의로 사무실로 출근해 오전 9시 30분께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오전 11시께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4번 출구 인근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자택으로 복귀했다.
강남구는 역학조사로 확진자의 동선을 추적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격리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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