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246의 주력 상품은 시계다. 하지만, 최근 까르벵 쥬얼리를 비롯해 가방 브랜드인 ‘246’(이사육) 등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판매 중이다.
2020년 봄·여름 시즌 가방브랜드인 ‘246’에서 마고 백(MAGOT BAG)의 후속 모델인 플립백(FLIP BAG)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립백은 절제된 디자인 속에 뉴트로 감성과 유니크한 스타일을 섬세하게 표현한 게 특징이다. 가방의 핸들을 교체할 수 있는 원 핸들타입이다. 미니멀하면서도 끈만 바꾸면 또 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노멀한 기본 디자인 외에 꽃장식의 블랙 앤드 화이트로 이루어진 플라워 밴드, 클래식 블루와
오렌지의 색상으로 이루어진 플립 밴드로 구성돼 있다.
메종246은 플립백 외에도 ‘캔버스 가방’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메종246은 본사 쇼룸과 백화점, 면세점 등을 비롯해 다수의 매장을 두고 있다. 자사 몰과 백화점 몰, 종합 몰 등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246가방이 신라면세점에 단독 입점하기도 하였다.
메종246이라는 사명은 사옥이 위치한 ‘논현동 246번지’를 모티브로 지어졌다.
사옥 1층은 카페로 돼 있으며, 2층은 메종246의 브랜드로 전시된 상품을 구경할 수 있는 쇼룸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카페를 방문하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쇼룸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쇼룸에는 까르벵 워치, 까르벵 쥬얼리, 246가방, 트리젠코 워치 등이 전시돼 있다.
2층 전시공간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손승옥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플립백은 다양한 코디를 고려하면서도 2030에 맞춘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이달 중 캔버스 가방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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