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평평하다’의 저자 토마스 프리드만은 “세상은 이제 코로나 이전(Before Corona‧BC)과 코로나 이후(After Corona‧AC)로 나뉠 것이라고 예측했다. 헨리 키신저 박사는 월스트리트 기고에서 “코로나 사태가 끝나는 시점에 수많은 국가가 실패로 인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도 천연두처럼 머지않아 극복되겠지만 유능하고 큰 정부, 선진 의약(醫藥) 전문인력과 과학기술, 이기심을 억제하는 사회질서를 갖춘 나라가 AC 시대의 승자가 될 것이다. <황호택 논설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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