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요안건은 2018년 12월 19일 정부 3기 신도시 발전방향에 따라, 교산지구 내 판교테크노밸리 1.4배(92만㎡)를 조성하고, 4차 산업을 육성해 신산업 미래혁신거점도시로 발전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지분률 5%로 참여하게 될 도시공사는 지난해 10월17일 자체적으로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산업구조 혁신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중간보고에서 지역여건을 감안한 유망산업으로 제시된 업종은 △용복합 AI·IT 컴퓨팅 산업 △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스마트로지스틱스 산업이다.
한편 김상호 시장은 “교산지구 내 자족기능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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