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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했던 8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후 12시를 기해 모두 44명으로 늘었다.
6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생연2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달 25일부터 이 병원 8층에 입원했다가 지난 2일 퇴원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동두천시 보건당국은 지난 5일 이 여성의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밀접 접촉자는 가족 1명이다.
이 여성의 자택 등을 방역 소독하고, 역학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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