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가 제거된 지역은 지역 주민들의 등산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작전이 진행되는 후방지역 방공진지 주변 36곳은 경남 양산의 천성산과 전남 나주의 금성산 등이다. 육군·공군·해병대 26개 공병부대 1400여명을 투입한다.
합참 관계자는 "지뢰제거 작전은 작전병력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한 가운데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취하면서 순차적으로 작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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