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가 6일 트레이드를 성사했다.
롯데는 좌완 투수 차재용(25)와 내야수 전병우(29)를 키움으로 보냈다. 키움은 외야수 추재현(22)를 롯데로 이적시켰다.
추재현은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키움의 지명을 받은 유망주다. 작년에는 퓨처스 리그에서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실력을 뽐냈다. 장타력과 출루 능력, 강한 어깨가 장점이다. 성민규 롯데 단장은 “추재현은 고교 시절부터 눈여겨본 선수”라며 “볼넷/삼진 비율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차재용과 전병우는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고 KBO에 입성했다.
차재용은 통산 4시즌 동안 불펜투수로 16경기에 출전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했다. 전병우는 56경기에서 3홈런 13타점에 타율 0.248을 기록했다. 김지현 키움 단장은 “차재용은 지금까지 구단에서 지켜봤던 투수”라며 전병우는 장타율과 출루율이 우수한 선수“라고 전했다.
롯데는 좌완 투수 차재용(25)와 내야수 전병우(29)를 키움으로 보냈다. 키움은 외야수 추재현(22)를 롯데로 이적시켰다.
추재현은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키움의 지명을 받은 유망주다. 작년에는 퓨처스 리그에서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실력을 뽐냈다. 장타력과 출루 능력, 강한 어깨가 장점이다. 성민규 롯데 단장은 “추재현은 고교 시절부터 눈여겨본 선수”라며 “볼넷/삼진 비율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차재용과 전병우는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고 KBO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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