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이들이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의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오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한다.
한편 1994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백성현은 26년차 배우로 '화정' '닥터스' '보이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백성현은 지난해 12월 해군에서 전역, 병역의무를 마친 뒤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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