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은 7일 “건전보수 정당을 자임하는 미래통합당이 악성 포퓰리즘에 부화뇌동하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국민에게 5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든 전 가구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든 모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돈으로 국민의 표를 매수하는 악성 포퓰리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기획재정부 원안으로 여야 모두 돌아가기를 제안한다”면서 “선거 직후 2차 추경으로 소득 하위 50%에게 지원금을 하루속히 지급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정도의 대책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에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3차 추경에서 지원금과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기존 기재부 원안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계단식 지원’ 방식을 강조했다. 예컨대 하위 0~20%는 150만원, 하위 20~40%는 100만원, 40~50%는 5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그는 “계단식 지원은 일률적 지원보다 형평과 공정에 더 부합하는 하후상박의 방식”이라며 “지원금을 못 받는 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덜어드리고 전 국민에게 ‘코로나 사태로 제일 어려운 분들에게 국가가 따뜻한 도움을 드리자’는 호소를 드릴 수 있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악성 포퓰리즘은 어차피 오래 갈 수가 없다. 코로나 경제공황으로 재난지원금과 기업금융지원금을 앞으로 얼마나 더 써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우리 모두 합리와 이성을 되찾아 코로나 경제공황에 대비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국민에게 5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든 전 가구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든 모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돈으로 국민의 표를 매수하는 악성 포퓰리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기획재정부 원안으로 여야 모두 돌아가기를 제안한다”면서 “선거 직후 2차 추경으로 소득 하위 50%에게 지원금을 하루속히 지급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정도의 대책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에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3차 추경에서 지원금과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계단식 지원은 일률적 지원보다 형평과 공정에 더 부합하는 하후상박의 방식”이라며 “지원금을 못 받는 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덜어드리고 전 국민에게 ‘코로나 사태로 제일 어려운 분들에게 국가가 따뜻한 도움을 드리자’는 호소를 드릴 수 있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악성 포퓰리즘은 어차피 오래 갈 수가 없다. 코로나 경제공황으로 재난지원금과 기업금융지원금을 앞으로 얼마나 더 써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우리 모두 합리와 이성을 되찾아 코로나 경제공황에 대비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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