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4일 귀국한 A씨는 다음날 새벽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다가 최종 음성판정을 받고 6일 아침에 퇴소했다.
편지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및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또한 대한민국의 선진적인 의료·방역체계와 행정체계가 미국에서도 본보기로 언급되고 있다는 응원의 글귀가 담겨 있었다.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월 30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상황관리반, 감염병 대응반, 방역 지원반 등 9개 반을 구성해 연일 방역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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