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명 미만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7명 증가한 총 1만331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발표하면서 신규 확진자 50명 이내, 감염경로 미파악자 비율 5% 이내를 목표치로 제시한 바 있다
이밖에 부산(1명), 강원(2명), 충남(1명), 경북(1명), 경남(1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96명 늘어 총 6694명이며, 현재까지 192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44만632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650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