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상주시 공무원들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착한소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청 직원들이 구매한 품목은 미나리, 대추, 방울토마토, 버섯 등으로 공급되는 농산물마다 모두 팔려 전체 판매익이 1,8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들 농산물은 장기 보관이 힘들어 제때 판매하지 않을 경우 상품성이 떨어진다.
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소비 촉진운동을 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4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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