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 15곳 전 점포 클린존 인증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공간 인증

롯데마트 서울역점 전경. [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서울 일대 15개 전 점포가 서울시로부터 클린존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클린존 인증이란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시행해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판단한 곳에 부여하는 인증 마크다.

특히 이번에 클린존 인증을 받은 서울역점, 잠실점, 김포공항점 등은 일 평균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역 대표 점포들이다. 롯데 측은 이들 점포는 인파가 몰리는 장소지만 클린존 인증을 확인하면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현 롯데마트 매장운영팀장은 "이번 클린존 인증에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