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 펼쳐

[사진=안양시 제공 ]

경기 안양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방역봉사단을 결성해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지하상가를 비롯, 지하보도, 안양 관양시장 등 바이러스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사 방역봉사단은 공사 임직원 18명을 2개팀으로 꾸려 코로나19의 확산이 종식될 때까지 주 2회 관내 취약시설 대상, 방역활동을 진행한다.

배찬주 사장은 “이번 방역활동이 안양시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사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