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길성그랑프리텔]
부천 원종역 인근 길성그랑프리텔이 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이 전평형 마감됐다.
길성그랑프리텔은 이날 청약접수 결과 55A 타입에서 최고 9.33 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실수요자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길성종합건설이 부천시 원종동 일원을 재건축한 ‘원종 길성그랑프리텔’은 규모 지하 2층~지상 14층, 총 178가구로 아파트 155세대, 오피스텔 23실로 구성된 단지로 금번 청약한 세대는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86세대다.
입지는 신월IC를 통해 김포국제공항까지 6분, 마곡, 목동, 구로디지털단지까지 20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 인근에는 김포공항, 화곡역, 영등포, 여의도, 종로 등으로 연결된 버스 노선들도 밀집돼 있다.
또한, 2021년 개통 예정인 원종역이 단지 2분거리에 위치해 대곡-소사 복선전철을 이용할 경우 원종역과 김포공항역은 한 정거장 거리이며, 서부 광역철도 원종-홍대선으로는 홍대입구역까지 약 18분이 소요된다. 두 노선이 모두 갖춰질 시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원종역에서 3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대곡역에는 수도권 광역철도 GTX-a 노선이 통과하고 1정거장 거리인 부천종합운동장역은 GTX-b 노선이 통과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오정초, 원일초, 원종고 등이 위치해 있고 원종동 중심상업지구 내 각종 학원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부천제일시장을 포함해 세 개의 시장, 주민센터, 시립도서관 등과 은데미공원, 오정대공원 등이 인접해있다.
길성종합건설 관계자는 “그랑프리텔은 길성종합건설만의 프리미업 브랜드”라며 “이번 원종 길성 그랑프리텔은 원종역 개발 호재로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으면서도 기존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져 있는 사업지에 위치해있다”고 전했다.
이어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서 보통 2년 정도인 대기기간 없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니 현재와 미래의 주거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특급 주거지인 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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