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를 배부, 수시로 출입자들의 체온 측정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8일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경기도로부터 받은 코로나19 감염증 긴급대책비 중 4500여만원을 들여 비접촉식 체온계 460개를 구입했다.
특히 비접촉식 체온계는 기기를 신체에 대지 않고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체온측정이 가능하고 접촉이 없어 감염 위험을 보다 낮출 수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소독약과 소독용품을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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