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유치원이 휴원함에 따라,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영·유아들의 정서를 달래고, 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드라이브스루로 장난감 대여를 실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장난감 대여소로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나라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24일부터 휴관중이다.
드라이브스루 장난감 대여는 안양시청과 만안평생교육센터 2곳에서 진행됐는데 1인당 2점까지 대여되고, 기간은 14일 이내라고 최 시장은 말한다.
한편 드라이브스루 장난감 대여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정해진 시간에 자동차로 방문하면 된다. 또 대여·반납되는 장난감은 철저한 소독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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