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는 9일 경기도 수원 소재 고색고등학교 온라인 개학식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상황실'을 방문하고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에 나서는 학생과 교사 등 교육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색고등학교는 원격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돼 3월 30일부터 다양한 방식의 원격수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학생과 교사가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원격수업 뿐만 아니라 예술·체육 과목의 과제 수행 중심 수업 등으로 학습과 출결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색고는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보유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노트북 등 필요한 기기를 대여해 원격수업 여건을 조성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오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다"며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한국이 갈 것이며 온라인 개학은 미래교육을 앞당기는 교육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도전을 하는 교사와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해주시길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원격수업 지원 상황실 운영 관계자에도 "안정적인 원격수업 운영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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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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