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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 내 수산물시장에서 당진시청 방역요원들이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450명으로 늘었다. 51일 만에 최저 기록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4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대비 27명 증가했다.
대구 지역의 일일 확진자는 0명을 기록했다. 대구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61‧여)가 발생하기 이전인 2월 17일 이후 53일만이다.
공항 등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추가 확진된 사례는 4명이다. 현재까지 검역단계 총 확진자는 352명, 해외유입 총 확진자는 869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44명 늘어 총 7117명이며, 현재까지 208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47만730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52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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