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봉사단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코로나19로 인한 방역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의 일손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달 9일 시작해 4월 3일까지 진행한 방역봉사단은 성남시 재난안전관에서 지정한 관내 유치원 98개소 방역활동을 진행, 총 8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을 생각하는 방역봉사단의 땀과 헌신에 노고에 감사하다”며, “매일 진행하던 방역활동을 종료하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자체 방역활동은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