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매송면서 22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 화성시 17번 확진자의 배우자...도에 지정병원 배정 요청

코로나 바이러스[사진=아주경제DB]


화성시에서 22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시는 10일 오전 매송면 LH화성매송휴먼시아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여· 50대)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씨는 안산시 11번 확진자(28세· 남· 3월27일 확진)· 화성시 17번 확진자(남· 50대·3월28일 확진)의 가족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 중(당시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이후 지난 9일 발현 증상이 나타나 화성시가 제공하는 콜밴을 이용해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를 채취하고, 다시 콜밴을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해 머물렀다. 

시는 도에 지정병원 배정을 요청했으며, 이송 후 확진자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또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