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통합당·미래한국당 합동 선거전략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말 공개 여부에 대해선 “구체적인 사항은 보고를 못 받았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할 계획을 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어 여권 인사 연루설에 대해선 “그런 이야기를 듣긴했다. 구체적으로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막판 판세에 대해선 “수도권 민심이 크게 움직이는 것 같지 않아서 굉장히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수도권 유권자들이 이 정권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130석이 목표라고 했는데 정확히 몇석이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130석을 할 수 있나 걱정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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