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후보, 지역구에서 유일하게 매니페스토 공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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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4-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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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후보. [사진=박형수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경북 영주, 영양, 봉화, 울진지역구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가 정책선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공약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을 분석해 정책선거를 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경북 영주, 영양, 봉화, 울진지역구에서 매니페스토 규정에 의거해 정책 및 입법공약을 제출한 후보는 박형수 후보가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니페스토 공개질의에 답변한 후보자는 전국 444명, 경북도내 20명으로 집계됐다.

박형수 후보는 매니페스토 공약답변을 통해 당선 후 희망 상임위원회로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를 선정했으며, 입법계획과 관련해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의 합리적 재조정과 ‘인성교육진흥법’ 개정, ‘원전건설 재개 및 폐로 지역 개발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들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입법권과 국정감사권, 예결산 심의권을 위임받고자 하는 국회의원 후보로서 어떠한 의정활동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도우려는 취지로 각 후보자로부터 엄격한 규정에 의거한 공약설명서를 제출받아 최근 언론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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