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4.15. 국회의원 총선거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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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4-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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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전경.[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비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 특별경계 근무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는 관내 24개 투·개표소(사전투표소 6, 투표소 17, 개표소 1)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 여부 확인 등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투·개표소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예방점검 △투·개표소 도상훈련으로 현장대응태세 확립 △투표기간 화재 등 예방순찰을 통한 투표소 안전관리 강화 △소방공무원 고정배치로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이다.

정훈영 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각종 안전사고 예방할동에 주력하며, 화재 등 예방순찰을 통해 시민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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