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이 근화동 396창업센터, 청년창업가협회 강원지회, 기업사회협동조합, 한복남 등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상생 프로젝트(이하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상생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창업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 일 남이섬 중앙 산딸나무길에서 진행된다. 또 청년 창업가들의 수공예품 전시·판매와 간단한 체험 부스 설치,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한 셀프 BBQ, 핑거푸드, 음료 등의 먹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이 봄 분위기를 만끽하도록 했다.
전명준 남이섬 대표는 "앞으로도 남이섬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들에게 언제든 열려있는 곳으로 추억과 낭만을 함께할 것“이라며 ”남이섬을 주무대로 삼아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