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4] "1000만명 넘었다"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날 오후 4시 현재 누적투표율 23.46%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지현 기자
입력 2020-04-11 16: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000만명 넘은 사전투표...역대 최고치 기록

  • 각 지역 20%대...전남·​전북 최고, 대구 최저

11일 오후 4시 100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역대 최고치의 사전투표율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누적 기준)이 23.4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1032만92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의 투표율이 32.61%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31.4%로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20.53%를 기록했다.

그밖에 광주 28.75%, 세종 28.04%, 강원 25.87%, 경북 25.82%, 경남 24.39%, 충북 23.77%, 서울 23.6%, 대전 23.56%, 충남 22.54%, 울산 22.54%, 제주 22.28%, 부산 22.33%, 인천 21.54%, 경기 20.75% 순이었다.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10.62%였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이날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11일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진행 중인 21대 국회의원 사전투표 모습.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