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4] "사전투표만 25%" 누적 사전투표율 11일 오후 5시 현재 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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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입력 2020-04-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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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육박한 사전투표율...오후 4시엔 1000만명 넘어

11일 오후 5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25%에 육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누적 기준)이 24.9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1097만840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의 투표율이 34.22%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33.07%로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인 대구는 21.98%를 기록했다.

그밖에 광주 30.44%, 세종 29.99%, 강원 27.3%, 경북 27.25%, 경남 25.91%, 충북 25.27%, 서울 25.21%, 대전 25.14%, 울산 24.16%, 충남 23.88%, 제주 23.48%, 부산 23.82%, 인천 22.97%, 경기 2215% 순이었다.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11.36%였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이날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11일 울산시 남구 한 사전투표소 모습. 비가 내리는 중에도 사전투표를 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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