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째 50명 미만을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2명 늘어난 총 1만51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관련 환자는 24명으로 75%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입국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는 모두 376명으로 늘었다. 이날 지역발생은 8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자는 125명 증가한 7368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3명 증가한 21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명, 경기 4명, 대구 2명, 경북 3명, 충남 1명, 인천 1명이다. 검역에서 18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 2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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