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2020년 1차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과 스타트업의 역량으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검증하고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협업해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회사 간 경계를 넘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기술 분야에 따라 6가지 테마로 나누어 총 61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모집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테마는 △뉴 오토모티브 USP(New Automotive USP) 20건 △모빌리티 플랫폼(Mobility Platform) 13건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8건 △드론&로봇(Drones & Robots) 5건 △마케팅 솔루션(Marketing Solution) 9건 △하이진(Hygiene) 6건 등이다.
최종 선발되어 현업팀과의 협업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최대 5000만원 수준의 프로젝트·개념검증(PoC) 개발비가 지원된다. 해당 스타트업은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지원은 기존 투자 유무와 관계없이 지원 시점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에 한해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공식 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서류·대면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발표된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한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현대차그룹 내 7개 계열사 50여개팀과 스타트업 4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협업 프로젝트 36건 매칭(상품화 연계 8건 매칭 포함), 28개사 대상 지분투자 집행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과 스타트업의 역량으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검증하고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협업해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회사 간 경계를 넘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기술 분야에 따라 6가지 테마로 나누어 총 61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모집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테마는 △뉴 오토모티브 USP(New Automotive USP) 20건 △모빌리티 플랫폼(Mobility Platform) 13건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8건 △드론&로봇(Drones & Robots) 5건 △마케팅 솔루션(Marketing Solution) 9건 △하이진(Hygiene) 6건 등이다.
최종 선발되어 현업팀과의 협업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최대 5000만원 수준의 프로젝트·개념검증(PoC) 개발비가 지원된다. 해당 스타트업은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한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현대차그룹 내 7개 계열사 50여개팀과 스타트업 4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협업 프로젝트 36건 매칭(상품화 연계 8건 매칭 포함), 28개사 대상 지분투자 집행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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