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일본 메신저 자회사 라인 임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라인은 지난 10일 “당사 도쿄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직원은 지난달 30일 처음 건강에 이상을 느꼈고, 다음날인 31일 발열 증세가 있어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은 후 이달 1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라인은 최근 이 직원과 밀접 접촉한 3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아직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라인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지난 11일 도쿄 본사를 폐쇄했고, 14일까지 방역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인은 임직원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에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사람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출·퇴근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라인은 지난 10일 “당사 도쿄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직원은 지난달 30일 처음 건강에 이상을 느꼈고, 다음날인 31일 발열 증세가 있어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은 후 이달 1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라인은 최근 이 직원과 밀접 접촉한 3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아직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라인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지난 11일 도쿄 본사를 폐쇄했고, 14일까지 방역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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