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만512명… 감소세 접어드나

국내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가 1만51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2일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32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8명이 확진됐다. 서울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에서 4명, 인천에서 1명이 확진됐다. 대구에서는 2명, 경북에서는 3명이 추가됐다. 충남에서도 1명이 확진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18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816명, 경북 1335명, 경기 628명, 서울 602명이다. 이 밖에 충남 139명, 부산 126명, 경남 115명, 인천 86명, 강원 49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1명, 대전 39명, 광주 27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등의 순이다. 검역에서 확인된 사례는 376명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6283명(59.77%)으로 남성 4229명(40.23%)보다 많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869명(27.29%)으로 가장 많고 50대 1930명(18.36%), 40대 1400명(13.32%), 60대 1330명(12.65%) 등의 분포를 보였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가 1만51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2일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32명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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