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정부, 클럽 등 유흥시설 점검…4242개소 행정명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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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20-04-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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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4242개소의 유흥시설에 대해 행정명령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 등은 앞서 유흥시설에 대해 강화된 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5일 동안 전국적으로 클럽 등 유흥시설 4만1476개소를 점검했다.

점검시설은 감성주점 84개와 나이트클럽 330개, 단란주점 1만3269개, 유흥주점 2만7793개 등으로, 서울에서 4236개소가 적발됐고, 전북 5개, 대구에서 1개가 적발됐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앞으로도 경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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