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코로나19] 4주 이상 입원 1000명…신천지 31번 확진자 56일째로 최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황재희 기자
입력 2020-04-13 15: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정부 "확진자, 2~4주 정도 입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4주 이상 장기입원 중인 사람이 1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후 2시 10분 정부오송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확진자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격리가 진행 중인 확진자는 2873명이며, 이 중 격리기간이 4주 초과된 환자가 약 1000여명(37%) 정도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통상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기간은 경증이면 2주, 중환자일 경우 4주 정도다.

한편 신천지 신도인 31번 확진자는 56일째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최장 기간 입원한 확진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