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통신장비 부문에서 브랜드 1위 기업에 선정됐다.
13일 브랜드 컨설팅회사인 브랜드파이낸스가 통신업계 15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 통신장비 분야에서 화웨이가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톱10’, ‘가장 강력한 브랜드 톱10’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의 화웨이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약 651억 달러(약 79조원)로 조사됐다. 브랜드 등급은 통신업계 10개 기업 중 가장 높은 AAA- 등급을 받았다.
에릭슨과 노키아는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부문에서 약 27억8000만 달러(약 3조4000억원), 약 99억 달러(약 12조원)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화웨이에 대해 유럽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대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화웨이는 2015년에 브랜드파이낸스가 선정한 글로벌 통신장비 부문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톱10’에 2위에 선정됐고, 2016년 시스코를 제치고 1위로 등극한 이후 지금까지 5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최근 시장조사업체 델오로에 따르면 화웨이의 지난해 3분기 글로벌 5G 통신장비 시장 점유율은 31.2%, 4분기는 35.3%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말 기준, 화웨이의 5G 계약 건수는 91건으로, 에릭슨(81건), 노키아(68건)보다 많았다.
13일 브랜드 컨설팅회사인 브랜드파이낸스가 통신업계 15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 통신장비 분야에서 화웨이가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톱10’, ‘가장 강력한 브랜드 톱10’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의 화웨이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약 651억 달러(약 79조원)로 조사됐다. 브랜드 등급은 통신업계 10개 기업 중 가장 높은 AAA- 등급을 받았다.
에릭슨과 노키아는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부문에서 약 27억8000만 달러(약 3조4000억원), 약 99억 달러(약 12조원)로 조사됐다.
화웨이는 2015년에 브랜드파이낸스가 선정한 글로벌 통신장비 부문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톱10’에 2위에 선정됐고, 2016년 시스코를 제치고 1위로 등극한 이후 지금까지 5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최근 시장조사업체 델오로에 따르면 화웨이의 지난해 3분기 글로벌 5G 통신장비 시장 점유율은 31.2%, 4분기는 35.3%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말 기준, 화웨이의 5G 계약 건수는 91건으로, 에릭슨(81건), 노키아(68건)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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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컨설팅회사 브랜드파이낸스가 조사한 '텔레콤 150' 보고서 [사진=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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