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해 오는 16일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원내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등은 이날 21대 총선이 끝난 다음 날인 16일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하고 소집 요청서 날인을 완료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소집요구서를 접수한 뒤 3일의 공고 기간을 거쳐 국회을 연다.
3당은 임시국회에서 코로나19 경제 피해 대응, 긴급 재난지원금 등을 위한 2차 추경안을 비롯해 현안을 논의한다. 시정연설과 본회의 등 세부 일정도 3당이 추가 논의해 결정한다.
임시국회와 관련해 윤후덕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4월 임시국회 소집 목적은 신속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라며 “민생의 절박함에 답해야 하는 것이 국회의 도리이자 역할”이라고 말했다.
원내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등은 이날 21대 총선이 끝난 다음 날인 16일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하고 소집 요청서 날인을 완료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소집요구서를 접수한 뒤 3일의 공고 기간을 거쳐 국회을 연다.
3당은 임시국회에서 코로나19 경제 피해 대응, 긴급 재난지원금 등을 위한 2차 추경안을 비롯해 현안을 논의한다. 시정연설과 본회의 등 세부 일정도 3당이 추가 논의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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