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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596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회의원 선거 나가면 당선될 것 같은 스타 1위'로 이승기(3553명, 59.6%)가 선정됐다.
이승기에 이어 박보검(1369명, 22.9%)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강다니엘(959명, 16.1%), 유재석(38명, 0.6%)이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오는 4월 15일 치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만 18세 이상으로 선거권이 확대된 이후 시행되는 첫 선거다. 4월 15일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국회의원 선거 나가면 당선될 것 같은 스타 1위로 이승기가 뽑힌 이유에 대해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은 "이승기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반듯하고 성실한 모습 덕분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는 tvN 새 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의 남자 주인공 정바름 역할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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