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 "볼펜 물고 퍼트 연습…1석3조 효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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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0-04-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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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볼빅이 홈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주자는 조아연(20)이다.
 

조아연 홈 트레이닝 사진[사진=볼빅 제공]


볼빅(회장 문경안)은 지난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팀볼빅에서 홈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한다”며 “첫 번째 주자인 조아연을 시작으로 최운정(30), 이미향(27), 손유정(19), 전가람(25), 한창원(29), 김홍택(27) 등이 바턴을 이어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 골프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점휴업 상태다. 이에 팀볼빅은 골퍼들에게 홈 트레이닝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조아연이 첫 주자로 나섰다. 퍼트 시 중요한 요소는 머리 축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조아연은 솔루션으로 볼펜을 제시했다. 바로, 입으로 물고 퍼트 하는 것. 머리를 고정하고 볼펜이 좌우로 움직이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축이 고정되면 자연스럽게 불필요한 움직임이 줄어든다.

이는 공을 끝까지 볼 수 있게 돕고, 헤드 업 습관을 없앤다.

조아연은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마찬가지다. 반드시 넣어야 할 짧은 퍼트를 놓치면 스코어가 늘어나고 샷의 리듬이 깨진다”며 “드라이버도 한 타고, 퍼트도 한 타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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