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소중한 한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투표, 오후 6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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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0-04-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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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도 오후 6시이후부터 총선에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자가격리자의 투표는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끝난 뒤인 오후 6시 이후에 시작한다.

자가격리자 투표는 일반 유권자와 같은 전국 1만4천330개 투표소에서하되, 15일 발열과 기침 같은 증상이 없어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자가격리자 투표 관련 방역지침에 따르면, 자가격리자는 오후 5시 20분부터 7시까지만 외출할 수 있다.

투표소로 갈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도보나 자차로만 다녀야 한다. 대중교통은 이용할 수 없다.

일반 유권자 투표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래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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