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자는 “포항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세 분의 후보님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후보들께서 제시한 비전들을 함께 아우르며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시급한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을 하루빨리 마무리하고 철강일변도 산업구조를 다각화해 포항을 환동해권 제1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쪽으로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코로나사태 이후의 경제난국을 대비하기 위해 자유시장 경제 정책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