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기업 831곳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에게 바란다’를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인사담당자들은 대졸 신입사원이 갖추었으면 하는 역량 및 태도에 대해 ‘배우려는 태도’(24.8%)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대인관계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23.5%)이 2위였다. 입사 후 배우려는 태도를 적극적으로 보이는 신입사원,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사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시간관리 및 근태 개념’(10.2%, ‘회사에 대한 관심’(8.7%), ’인사성’(5.1%) 등의 항목들도 고르게 득표했다. 결국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신입사원의 ‘태도’에 대해 중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진 = 인크루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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