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사에 따르면, 그간 코로나19로 도서관 임시 휴관 중 이뤄진 시설·환경 개선 사항, 스마트도서관 이용안내, 사서가 추천하는 책 영상 등을 제작해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은 중원도서관 직원들이 자체 유튜브 홍보단을 구성, 아이디어 기획에서 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참여했다.
특히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서관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긍정적 이미지 확산 및 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수 사장은 “공사는 다양한 SNS 소통경쟁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게시해 경영의 투명·신뢰성을 확보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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